광고가 많이 나오네 - LX하우시스
나이들어도 이쁜 배우, 전지현. 엔터사 공부를 하려는게 아니라 늘 생활속에서 회사를 찾으려 하지만 요즘은 누워서 TV만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시원하게 못오르니까 그런것도 있고, 마음의 안정이 잘되지 않다보니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요즘 창호 광고가 눈에 띄는데 주인공은 전지현. 예전 카레선전으로 뜬금없이 주가가 오른적이 기억나서.. LX하우시스에 대해 미리 공부해보자.
뭐하는 회사인가?
1947년 락희화학공업으로 시작해서, 1952년 국내최초로 PVC창호를 생산하였다. 1976년에 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였고, 2005년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Z:IN을 출시하였다. 2007년에 LG하우시스 출범과 유가증권에 상장하였다. 2020년에 LX하우시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출처 : DART
가장큰 매출을 차지하는 사업부분은 창호류와 인테리어 자재류이다. 창호부터 시작해서 바닥재, 벽지, 단열재 솔리드서피드등을 건설사에 공급하고 있다. 전시장과 온라인을 통해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산업용필름은 가구는 물론 가전제품에도 사용된다. 냉장고와 세탁기표면필름인 가전필름에서도 대형 가전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 LX하우시스 홈페이지.

출처 : LX하우시스 홈페이지.
건축자재사업은 제품교체주기가 길고, 고객의 요구에 의한 내구성확보와 대규모 물량의 적시에 공급능력이 중요한 산업이다. 제품보관은 물론 토지, 게다가 설비투자 있어야 하므로 신규 진입 장벽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중소업체의 진입이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돈은 잘벌고 있는가?


LX와 연관된 GS건설이 있어서 그런지 매출은 꾸준하다. 얼마나 남기냐의 문제인듯 한데 그래도 올해 성적은 좋아보인다. 건축자재는 물론 자동차와 가전제품까지 쓰이다 보니 매출다변화는 잘 한듯보인다. 남은 올해 잘 남겨보자..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3,780억.
* PER : 5.76
* EPS : 7,321원.
주가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 상단도 아니고 하단도 아닌곳에서 올해는 지루한 움직임을 하고 있는듯 보인다. 그래도 중간 바닥을 찍고 반등을 주는 모양새는 좋아보인다. 매출은 꾸준해도 너무 꾸준하고, 무엇인가 유행을 타야하는데 건설경기가 살아나야 건설사와 함께 움직이든가 할것인가? 나도 단순히 창호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지만 자동차시트는 물론 전자제품등에도 사용되는걸 보면서 매출은 계속 꾸준할것으로 보인다. 어떤 유행을 타야 올라갈까? 코로나가 생각나는 주식이군..그때는 외출을 못하니까 집을 꾸민다고 해서 인테리어 회사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강했었지..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