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아 같이 하자.. - 뉴로메카.
공상과학에서만 보던 로봇이 이제는 제조공장이나 심지어 치킨과 커피까지 그 쓰임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어설프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초창기 핸드폰을 생각해보면 불과 몇십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달하였다. 로봇은 향후에는 인간이 기피하는 노동현장에 많이 쓰일것으로 보이는데 우리가 거부감없게 로봇이 많이 들어가 있다. 산업용로봇에서 제조에서 인간을 도와서 협동하는 로봇을 제조하는 곳이 있다. '뉴로메카' 이다.
뭐하는 회사야?
2018년 오토파워합병으로 시작된 뉴로메카는 2019년 Indy 시리즈를 출시했고, 올해의 로봇기업으로 수상하였다. 2020년 중국법인을 설립하였고, 2022년 미국법인 설립과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출처 : dart.
협동로봇이 주요제품인데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다품종 변량생산체계에 맞춰서 로봇이 투입된다. 플랫폼을 개발해서 중소기업 제조공정에 공급되고, 일반소비자보다는 기업들의 요구에 맟춰서 주문제작된다. 제조업체를 비롯해서 F&B업체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출처 : 뉴로메카 홈페이지.
인력구조가 변함에 따라서 인간을 대체할수있는 로봇이 필요한데 현장밀착형과 문제해결형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로봇시장이 커지고 있다. 협동로봇은 산업용로봇과 비슷한 경기를 타고 있는데 제조업이 경기가 어려울경우 생산설비를 줄임에 따라 로봇도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핵심부품의 원가상승으로 공급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업체들은 다른 대안을 찾게된다.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적자폭도 더 커지고 있다. 지금은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로 보인다. 그렇다고 않팔수도 없는 노릇이고, 로봇시장이 커지는걸 기다리는 수밖에... 이 적자폭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문제인듯 한데 많이팔아서 남길수 있는 구멍을 찾아야 할것이다.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3,048억.
* PER : N/A.
* EPS : -2,062원.
주가는 로봇테마가 불때마다 상승을 일으켰다가 하락을 하는 반복적인 구조에서 로봇유행이 사라지고 올해부터는 힘든 구간을 지나는 중이다. 조선쪽이 수주가 많아짐에 따라 인력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 대안으로 협동로봇을 만드는 뉴로메카가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다시하면 상승하는 계기가 된듯하다.

출처 : DART.
좌측의 표를 보면 인간의노동은 임금을 올리면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느구간이 되면 생산성은 똑같다는 표이고, 국내의 제조업은 늘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대체하는 것도 있지만 로봇보다는 매력도가 떨어질것이다. 성장성은 열려있고, 그런회사가 맞지만 재무성적이 아쉬울 따름이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