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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

실적좋고 주가 낮고 - YG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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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연예인이 누군지, 걸그룹이 별 관심이 가지 않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연예인과 걸그릅이름도 줄줄 알만큼 관심이 많았다. 투자에 있어서 에프엔씨엔터 투자 실패이후로는 손이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엔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주식시장에서도 엔터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뜨겁게 느껴진다. 3대 거대 기획사는 밑에 다른 일을 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얼마전 어느 뉴스에서 'YGPLUS'가 최대실적을 올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YG와는 다른 회사일까?

뭐하는 회사야?

출처 : DART

 

YGPLUS는 2014년 설립되었고, 2017년에 YG스포츠 그린웍스를 인수하였다. 그해에 음악사업을 론칭했는데 음악플랫폼 'VIVE' 운영대행과 음반유통사업을 시작하였다. 2018년에 YG엔터의 음반과 음원을 유통하였다. 2020년에는 음악사업을 주업종으로 변경하였고, 2021년에 하이브와 위버스컴퍼니 투자유치와 사업협력을 계약하였다. 와이지엔터인먼트가 33%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YGPLUS 홈페이지

가장큰 매출은 음악서비스 매출에서 나오는 네이버 음악플랫폼 운영대행에 대한 매출이다. 음악콘텐츠를 독점공급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에 대해서 사업수익과 음원 유통은 아티스트의 음원 유통에 따른 수수료로 돈을 벌고 있다. 상품매출도 잡히고 있는 YG는 물론 하이브등 아티스트의 캐릭터 과련 MD매출과 음반인쇄 제작 매출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음악사업은 창착자와 제작자 그리고 유통사,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악서비스 제공자가 협력해서 이끌어가는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2022년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는 34조원의 매출을 지니고 있는데 스트리밍 매출은 무려 6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소유에서 경험으로의 패턴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YG엔터의 일은 물론 하이브까지 진행하면서 2023년에는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꾸준한 매출과 더불어 다른 일까지 진행하면서 매출이 올라선거 같다. 이제는 팬들도 아티스트의 제품을 구매해주는데 YGPLUS는 여기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2,585억.

* PER : 10.58.

* EPS : 385원.

주가는 실적과 반대로 의아하게 바닥에 형성되어가는 모습이다. 실제 돈은 잘벌고 있지만 엔터주들의 물이 살짝은 빠진 모양세이다. 언제든지 다시 상승할수 있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YG의 블랙핑크, 지드래곤등 대표 아티스트가 빠짐으로서 힘이 빠지는 모양세처럼 보인다. 대표도 한발 물러서있는 상황에서 이상하게 매출이 좋아서 눈이 자꾸 가는 회사이다. 바닥을 계속지켜준다면 이것도 다시한번 투자의 기회가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37551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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