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때 상장하다 - 삐아

침몰직전의 산업에서 다시한번 날아오르는 산업이 있다. 그동안 중국에서의 매출하락으로 어려울것 같던 화장품관련산업군이 살아나고 있다. 사람은 중국에만 살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미국도 있고 동남아도 있고, 그래도 k뷰티의 파워는 흔들림 없다는 것이다. 얼마전 상장한 '삐아'라는 회사를 보면서 화장품 회사도 좋을때 상장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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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야?

삐아는 2004년에 설립되었고, 2022년에 비아로슬 흡수합병한후에 스카이공공칠에서 삐아로 변경.

출처 : dart

 

삐아의 주요제품은 색조화장품중에서 립메이크업제품이 누적판매량이 1100만개 되는것이 있을정도로 잘나고 있다. 라스트펜 아이라이너와 아이메이크업등 제품라인업이 잘팔리고 있다. 판매경로는 B2C와 B2B판매 모두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삐아홈페이지

국내 화장품 산업은 과거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60%이상의 과점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온라인과 더불어 H&B샵을 중심으로 대기업외에도 중소형 브랜드와 화장품 생산을 전담하는 업체들의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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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이 빠지기는 했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공략하다보니 꾸준한 매출은 이어갈듯 보인다. 사실 가장좋을때 상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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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1,590억.

* PER : N/A.

* EPS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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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상장후 좋았지만 급등과 급락의 갭이 커서 사실 이런 종목은 나는 잘 투자하지 못한다. 아마도 겁이 많아서일것이다. 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중국에서 외면받았다 치더라도, 북미, 일본, 동남아등에서 아직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살아있다. 다른 화장품 회사들의 주가도 상승하는걸 보면서 삐아도 좋은 상승을 보여주었다가 잘지켜보고 있다가 기회를 줄때.. 나는 겁이 많아서 지금도 무서운 구간으로 보인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458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