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는 영원하리.. - 신도리코.

한때는 유망산업이 지금은 한물간 산업으로 바뀌는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어쩔수없는 상황일것이다. 사무실에 PC가 생기고 복사라는 개념과 함께 유망산업이었던 복사기등은 현재는 한물간 산업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필요한 산업이고, 출력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아직은 통하는듯 보인다. 오랜업력과 함께 우리나라 복사기시대를 풍미했던 신도리코에 대해 알아보자..

​

뭐하는 회사인가?

1960년 신도교역으로 설립된 회사는 1964년 국내최초로 감광지 복사기를 개발하였다. 1969년에 신도리코로 상호로 변경하였고, 1996년에 상장하였다.

출처 : DART

미래형 오피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도리코. 주요제품은 복합기가 요즘은 대세를 이루는듯 하다. 말그대로 복사는 물론 출력과 스캔, 팩스 모든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복합기 판매는 물론 토너등의 소모품판매도 매출의 한 주축이다.

 

출처 : 신도리코 홈페이지.

복합기 시장은 1960년에 신도리코가 최초로 소개했고, 1974년에 코리아제록스가 복사기 생산을 진행하면서 국내복사기 발전은 두회사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후에는 컴퓨터와의 인터페이스로 정보의 입출력과 편집, 보관 검색등을 접속을 통해서 원본그대로 송수신할수있는 것으로 통합 아웃프로덕트의 핵심영역을 차지할것이다.

​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19년도 이후 매출은 5천억근처에 갔으나 현재의 매출은 3천억원대에 이루고 있고, 종이를 적게 쓰려는 움직임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매출은 당연히 줄어들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사업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현재의 매출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3,830억.

* PER : 6.90.

* EPS : 5,510원.

​

주가는 올해들어 상승을 이어갔고, 그래도 한단계 높은 곳에서 주가는 움직이고 있다. 산업이 쪼그라들을것같은 것이 교육, 보험, 인구가 줄어들면서 그렇다고 했지만 10년전에도 그런말이 있었지만 아직도 관련회사들은 잘 있다.. 종이가 사라질것 같지만 중국은 물론,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고,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아직도 할만하다는것으로 보인다. 신도리코는 금융수익이 상당하다고 한다. IB전문가를 대표로 데리고 올만큼... 이쪽으로 진심인듯.. 물론 본업은 다른방향은 모색해야 겠지만.. 잘하는것을 잘벌면 되지 않겠는가? 종이를 줄이겠다고 하는데 이런 방향을 어떻게 바꿀수 있겠는가?...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55948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