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주 - 시프트업.

나는 게임을 그리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 예전에는 피파정도만 했는데 요즘은 거의 게임을 못하고 있다. 흥미도 잃었고, 육아하는데 혼자만 게임할수 없는 노릇이다. 얼마전 상장한 시프트업이라는 게임회사가 있는데 게임관련주들이 여름방학 특수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상장하는걸 보면 가장 좋을때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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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야?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되었다.

출처 : DART

주된 매출원인 승리의여신:니케는 소수만 이용하던 서브컬쳐 게임시장을 3인칭 슈팅게임과 통합해서 고품질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라인으로 2022년 출시이후에 매출액기준으로 한국과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성공적인 개발과 동시에 지속적 업데이트로 고품질 게임컨텐츠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시프트업 홈페이지.

서브컬쳐 게임은 일본 애니와 만화를 중심으로 하는 오타쿠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분 만화팬덤만이 사용하던 게임으로 간주되었지만 2012년 확산성 밀리언아서와 2020년 원신의 글로벌 흥행으로 서브컬쳐게임도 세련된 아트워크와 혁신으로 다른 게임유저들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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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적자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몇배의 성장을 거듭했고, 영업이익률이 60%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성공한 게임하나가 이렇게 밥벌이를 해주고 있다. 콘솔게임이라는 장르와 더불어 뛰어난 그래픽으로 개발할떄는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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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3조 7,218억.

* PER : 29.92.

* EPS : 2,13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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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상장한지 얼마 않되었지만 그래도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에 관심이 많이 사라지기는 했고 그래도 6만원 언더를 지키려하는 모습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콘솔게임인 검은신화:오공이라고 하는데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중국내에서 사흘만에 1천만 판매를 돌파했다고 하지만 나도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재미있어 보이고, 그래픽도 뛰어나 보인다. 게임도 이제는 중국과의 대결을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게다가 국내게임사들은 국내와 해외규제속에 살아남아야 한다. 시프트업이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히트작이 있지만 밑에서 치고 나오는 중국회사들과의 경쟁은 어쩔수없어 보인다. 히트작 몇개만 더 만들어 보자..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568747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