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눈앞인데.. - 하이트진로.

예전의 나는 술한잔도 마시지 못하는 스타일이었고, 지금은 약간의 술맛을 알기 시작했다. 사회생활하려면 술은 조금 먹을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도 집에서 그맛을 즐기기는 한다. 주식투자는 술관련해서 투자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관심있게 지켜보기는 했었다. 뒤늦게 알아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좋은 주식장에서 뜬금없는 하락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

​

뭐하는 회사인가?

1924년 진천양조상회 창립으로 시작하였고, 진로소주생산을 시작하였다. 1933년 국내최초의 맥주회사를 창립하였다. 1970년에 진로가 삼학을 제치고 소주시장 1위에 등극하였다. 1998년에 조선맥주에서 하이트맥주로 변경하였다.

출처 : dart

참이슬 브랜드로 소주가 있고, 테라등의 브랜드로 맥주가 있다. 소주는 국내의 넘버원브랜드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맥주는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

출처 : 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주류산업은 조세정책으로 인해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크다. 국민건강보호와 보건위생, 사회 안전등 주세법에 의해서 엄격하게 관리되므로 보수적이고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삶이 고달퍼 질수록, 경제가 나쁠수록 술의 인기는 오르는것 같은데, 그래도 매년 성장하는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에서도 국내의 소주는 인기가 한몫하고 있는데, 맥주시장에서 힘만 써준다면 매출은 더좋을것 같은데 아쉽네..

​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1조 4,202억.

* PER : 40.50.

* EPS : 500원.

​

주가는 바닥을 쓰윽 지나서 다시 오르려는 모양새였으나, 힘이 부족함. 게다가 필라이트후레쉬에 소비자클레임 발생으로 이렇게 좋은 주식시장에서 하락을 쓴맛을 보고 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일단, 악재는 맞고, 내가 만약에 투자하고 싶다면, 회사의 반응은 괜찮은것 같은데... 가뜩이나 수입맥주와 수제맥주등 경쟁상대등이 많은데, 이러한 이미지실추는 약간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무턱대고 매수하기 보다는 시간을 약간을 볼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고, 날씨가 도와주는 매출상황인데.. 조금만 지켜보자..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3958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