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

출연진

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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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준경은 오고갈수있는 곳이 오로지 기찻길밖에 없는 시골마을에 살고 있다. 청와대에도 여러번 편지를 보냈지만 기차역이 생길생각은 않한다. 그의 고등학교 생활은 천재임에도 그저그렇게 보내게 된다. 라희는 그런그가 엉뚱하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와 친하지게 된다. 기차역이 생기는걸 도와주기 위해 장학퀴즈,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등에 나가는걸 도와주게 되지만 번번히 서울상경은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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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경'의 가족은 아버지와 누나, 셋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기관사이지만 너무 원칙주이자다. 어머니가 준경을 낳던날 원칙을 어길수 없었던 기관사아버지는 집에 늦게 오는바람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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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및 감상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내내 잔잔한 시골감성영화인줄 알고 봤지만 마지막 반전이 남아있었다. '준경'의 누나는 항상 그를 챙겨주고 화이팅해 주면서 그의 곁에 있었지만 사고장면을 보여주는 순간 반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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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원칙주의자 아버지는 '준경'이 수학경시대회 상을 받으러 가는날 누나에게 가보라고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기차를 몰고 가던중 마을사람들이 기차를 피해 옆으로 피하는걸 보게 된다. 그런데 그날 사고가 일어난것이다. 기차를 피해 옆으로 나온사이 '준경'의 트로피가 강으로 떨어졌고, 그것을 잡기위해 손을 뻗은 누나는 그대로 강물에 떨어져 실종되어진다... 영화내내 죽었다고는 안나오지만 죽었다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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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누나는 이미 없는 사람이었고, '준경'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다. 그러나 그런누나와 같이 있고싶어 5시간이나 걸리는 학교를 다니는걸 보면 누나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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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누나 둘을 아버지의 원칙주의 성격탓에 잃었지만 아버지는 그것을 비밀로 하고 살아왔다. 천재인 '준경'이 미국유학에 국비로 갈수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누나와 마을에 기차역때문에 차마 떠날수 없던 '준경'...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밤새 달려 서울에 도착하고 기회는 주어진다. 떠나기 전날 아들에게 모든걸 고백하고, 서로에게 용서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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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떠나는날

그날도 누나는 마지막까지 배웅을 해준다...

이제는 누나와 헤어질 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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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행장에서는 '라희'가 마중나오고 키스로 마무리를 한다...

기차역은 마침내 정차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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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몇년후 '준경'의 모습과 다른사람들을 보여줬다면...

마지막은 뻔하게 그렇게 보여줄줄 알았지만.. 막상없으니 무언가 심심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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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있어야할 내용이 없으니 섭섭하다.

 

 

* 출처 : 찐지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2628006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