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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

팬과소통이라는 신선함 - 디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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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처음 나왔을때 아이돌집앞에서 기다리던 팬들이 넘쳐났었다.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팬과 아티스트들이 채팅을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굳이 집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소통채널은 여러개가 생겨버렸다. SNS도 하나의 소통채널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글로벌 팬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잘탄 회사가 있었으니 '디어유'이다.

뭐하는 회사야?

출처 : DART

디어유는 2017년 에브리싱으로 설립되었고, 2019년 브라이니클과 합병하였다. 2020년에는 50만구독자 돌파와 더불어 디어유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1년에는 SM이 최대주주로 JYP가 2대주주가 되었다. 그해에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최대주주는 에스엠스튜디오가 31%이상 보유하고 있다.

 

출처 : 디어유홈페이지

2017년 에브리싱이라는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로 시작해서, 2019년에 우리은행의 위비톡을 개발한 브라이클과 합병후 이런 기술을 엔터테인먼트산업에 접목시켜서 리슨이라는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런칭하였다. 이후에 디어유버블이라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출시했는데 아티스트와 팬이 1:1 메신저로 소통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런 서비스플랫폼이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한다.

엔터산업은 이제는 팬덤의 산업화로 변경되었다. 팬레터를 쓰는 초기를 벗어나서 디지털과 글로벌화 되었다.

돈을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서 상장직후 흑자전환과 더불어 꾸준한 매출세와 꽤나 높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국내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아티스트들과 소통은 전세계팬들의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잘만든 플랫폼이 꽤나 안정적인 매출을 뽑아내고 있다.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7,074억.

* PER : 35.43.

* EPS : 1,543원.

주가는 엔터주의 바람이 살짝 빠지면서 바닥권에 형성되어 있고, 그래도 현재 코스닥100위안에 드는 꽤나 높은 등수를 차지하고 있다. 잘만든 플랫폼이 꾸준한 매출성장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이 되고 있지만, 왠지 신선해 보이기도 하는데.. 주가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큰 기대를 받아서 엄청난 상승을 뒤로하고 조정이 길어지고 있기는 하다. 그동안 급등했던 엔터주들도 바람이 빠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산업의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본다. 대형기획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만큼 시너지도 날것으로 보이는데 이상하게 주가는 바닥을 향해 있다는 것이 좀 그렇게 보인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3865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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