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용도가 바뀐 - 티앤엘.

병원은 예방검진의 역할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퍼서 갔을 것이다. 어렸을적 나도 팔이 부어서 깁스를 한적이 있는데 이것또한 추억이고 다행이 아픈곳이 잘 아물었다. 아직은 창상때문에 병원에 간적은 없지만 반창고만 붙이면 괜찮아질정도의 아픔이었기 때문에 참을만 했다. 국내 기업중에 이런 창상과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연구하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 '티앤엘' 이다.

​

뭐하는 회사야?

 

티앤엘은 1998년 설립되었고, 2006년 FDA로 부터 인증을 받은 Feeling Gel Pad가 있다. 2020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되었고, 2021년 코스닥대상과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에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바 있다. 창상은 상처로 외부에서 가해진 힘때문에 조직의 정상적 구조가 파괴된 상태를 말하는데 수술까지도 외부매체에 포함한다.

출처 : 티앤엘 홈페이지

창상피복재인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쪽이 가장 많은 매출을 나타내고 있는데 친수성 고분자와 소수성 고분자를 페이스트상으로 혼합해서 지지체인 유연한 필름에 도포한 형태의 드레싱재로써 자체 점착성을 가지고 있고, 삼출물을 흡수하면서 습윰환경을 조성해서 상처치유을 촉진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창상피복제를 글로벌로 보면 2025년에는 대략 7조원규모로 성장한다고 한다.국내에서는 최소 연평균 7%성장해서 약 3,856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처치료용에서 점 빼기, 레이저 시술과 미용 시술을 받은 후에 흉터를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상승했고, 영업이익률또한 30%가 찍히면서 돈도 잘벌고 남기는것 또한 잘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제는 여드름치료후에도 붙이는 것으로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수출에서도 재미를 보고 있는듯하다. 꾸준히 상승해서 올해는 어느정도 이익을 내줄건지 궁금하다.

​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4,552억.

* PER : 16.59.

* EPS : 4,618원.

​

주가는 한차례 상승후 조정을 거쳐서 다시한번 전고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의료기기쪽 시장이 상승을 보여주면서 같이 재미좀 보고 있는듯 한데.. 단순한 테마주 보다는 실제 매출을 보면 돈을 엄청나게 잘벌고 있다. 영업이익률 또한 상당하고, 수출도 꾀나 하고 있다. 실제 성적이 좋다는 말이다. 주가가 이정도 움직임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조정후 매수하자 라는 생각을 기억해두고 나도 투자를 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0274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