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갈꺼야? - 네오셈.

요즘 주식시장에는 다시 반도체훈풍이 불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면서 반도체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PC를 열어보면 예전에는 하드가 크게 나왔지만 요즘에는 SSD로 소량화되면서 이시장이 엄청나게 크다는걸 느끼고 있다. 내가 조금 늦은건지 이미 반도체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쉬운것이 반도체관련주가 없다는 것인데.. 다음 사이클을 기다려 봐야 겠다.

​

뭐하는 회사야?

 

출처 : DART

네오셈은 2007년 미국 TANISYS TECHNOLOGY인수를 시작으로 2011년에 INTEL CAPITA투자유치를 성공하였다. 2016년에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염동현외 1인이 52%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네오셈 홈페이지

주요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인데 그중에 SSD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것과, 메모리반도체의 조건은 검사하는 MBT장비로 나눌수 있다. 네오셈만의 장점은 하나의 프로토콜과 지원하는 장비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SSD 검사장비 시장은 전방산업인 SSD의 신규데이터센터의 설립과 고성능 서버, AI 기존의 노후화된 HDD기반서버의 교체수요까지 생기면서 성장이 일어날것으로 보고 있다.

​

돈은 잘벌고 있나?

 

출처 : 네이버증권

SSD의 수요증가와 더불어 네오셈의 매출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인건비와 더불어 원재료인 IC, PCB등의 원가상승이 일어나면서 남기는 장사가 쉽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2023년에는 8%의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매출은 수요만큼 더 커질것을 보인다.

​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6,047억.

* PER : 66.71.

* EPS : 207원.

​

주가는 이미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면서 동전주에서 이렇게까지 올라갈수 있나 싶을정도로 하늘을 치솟았다가 최근에 조정을 받고 있는 모양새이다. 실적이 없는 회사라 보기에는 매년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정도는 올라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단기간 급등한것이 접근을 어렵게 하기는 한다. CXL관련주 CPU와 메모리 반도체를 직접 연결해서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지연 시간을 줄인다고 하는데 기존의 D램과도 공존이 가능해서 5배에서 10배까지 늘릴수 있다고 한다. 아직 나오것은 아닌데 기대감에 이정도의 급등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무엇을 투자하고 있던걸까?...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06126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