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보다는 AI가 알아서 체크해주는 시스템으로 변하지 않을까? 현재도 사람의 눈에 확인되지 않은 병들을 더욱 빨리 체크하고 그런 시간을 줄여주는 의료용 AI가 있다고 한다. 딥노이드라는 회사가 그러한 역할을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국내용이지만 기술력이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 겠다.
뭐하는 회사인가?

출처 : DART
딥노이드는 2008년 오픈비지니스솔루션코리아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다. 2017년 딥노이드로 사명을 변경했고, 2021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대부분 소프트웨어로 판매되고 있고, 라이선스 비용으로 매출을 일으키는듯하다. 의료AI에는 DEEP:NEURO는 MRA영상에 적용할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MRA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를 검출해서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해 주고 있다. DICOM파일 형식의 영상을 입력하면 뇌질환(뇌동맥류등) 의심영역의 윤곽선을 부위를 표시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흉부X-RAY, 흉부CT등의 솔루션이 있다. 산업AI분야는 X-RAY영상의 위해물품 자동 위협 탐지와 자동 경보기능을 제공해서 보안요원들의 업무를 보조한다.

출처 : 딥노이드 홈페이지
의료인공지능 산업은 세부적으로 나눌수 있는데 플랫폼 방식으로 개발하고 판매가능하게 하는 시장인 DEEP:PHI와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시장인 DEEP:AI, PACS가 있다. 이런 시장은 의료계와 기업간 연계를 통해서 연구 개발의 비중이 높다. 정부 규메와 정책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나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다. 물론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그나마 적자폭을 개선하고 있다는게 고무적인 일로 보인다. 이런 기업이 한번 물들어오면 쉽게 벌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생산설비가 있는게 아니라 라이선스소프트 판매로 매출을 일으키니 좋은 인재만 있다면 더욱편하게 매출을 일으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매출늘어난것을 보자..
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2,455억.
* PER : N/A.
* EPS : -590원.
주가는 지난해 AI와 의료테마를 타고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서 다시한번 상승을 준비하는것처럼 보인다. 사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코스닥에 있는 종목을 보면 재무와 배당은 기가 막히는데 이러한 주가상승은 보여주지 못한다. 딥노이드의 비지니스는 현재는 국내용이지만 해외진출을 한다면 매출은 물론 주가도 더 올라갈 것이다. 내가 봐도 그러해 보이는데 이미 선반영이 되어 있을수도 있다. 이러한 종목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주식시장은 확실히 미래도 많이 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다..
* 출처 : stocksrichman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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