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 두부로 접수 - 풀무원.

두부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김치찌개, 된장찌개등에 들어가는 두부는 빼놓을수 없는 맛이 있다. 콩으로 만들어서 건강식으로도 좋은데 이런 두부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팔리고 있다고 한다. 마트에 가면 가장 깔끔해보이는건 역시 '풀무원'두부인데 오랜 시간을 보낸 풀무원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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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인가?

풀무원은 1980년 풀무원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 개설과 함께 풀무원유기식품 설립하였고, 그다음해에 풀무원효소식품을 설립하였다. 2018년에 전문 경영인체제로 출벌되었고, 2019년에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를 확립하였다. 남승우외 10인이 60%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dart

풀무원은 비상장회사를 31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상장된건 풀무원뿐이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와 생면, 먹는샘물까지 여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식품유통서비스 분야에서도 구내식당과 공항터미널, 휴게소등에서도 매출이 꽤나 나오고 있다. 해외식품제조유통도 꽤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 풀무원샵 홈페이지.

국내의 사업과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등에 거점 공장을 두고 있다. 미국은 1991년에 LA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에 2개의 현지기업을 인수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최고의 두부브랜드를 인수해서 북미시장의 두부1등으로 도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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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그동안의 매출은 꾸준했지만 두부라는 특성상 오랜시간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도 있다. 매출은 꾸준히 늘어났고, 한때 적자도 있었지만 이제는 해외에서도 잘팔리고 있는 두부를 보며, 매출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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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피 4,178억.

* PER : 21.92.

* EPS :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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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바닥을 찍고 상승이 있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고 있는 모양새이다. 북미쪽에서 두부가 잘팔린다고 하는데 주가는 어째 심드렁하다. 한번의 급등이후 다시 올라갈수 있는 호재가 나와야 하는데 잠깐의 하락인지 계속이자리에서 머물지가 관건이다. 상승하는 매출과 더불어 K-푸드의 인기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연혁도 꽤나 된 회사이지만 주가로 관심받기가 참 쉽지 않다. 돈을 잘벌어도 그렇고, 그래도 글로벌로 확장하는 모양새는 보기좋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1291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