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기가 시들 - LS머티리얼즈.

상장하는날 엄청나게 급등해서 따블이 나는 회사들이 보이기는 한다.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가장좋을때 상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열기는 굉장히 뜨겁다. 내기억에는 LS머티리얼즈가 상장이후에는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다가 현재는 그가격 밑으로 떨어지는걸 보고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회사인지 그당시에는 인기가 많고, 지금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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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야?

LS머티리얼즈는 2002년 LG전선에서 울트라커패시터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2005년 파일럿 라인을 안양공장에 구축하였다. 2008년 LS전선 3사로 계열 분리 되었고, 2009년에 UC사업부 LS엠트론으로 편입되었다. 2021년에 LS엠트론에서 LS머트리얼즈로 분사하였고, 2023년에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LS전선이 43%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커패시터는 전기 전자분야에 널리 쓰이고, 두개의 분리된 금속판에 전지의 양극을 연결하면 전하를 충전할수 있는데 이들은 전기를 충전하면서 필요한 전기장을 형성해준다. 울트라커패시터는 용량이 큰 커패시터를 일컫는다. 초단위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반전 횟수가 많아서 수명이 길지만, 에너지 밀도가 배터리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 : LS머티리얼즈 홈페이지.

위의 내용을 담고 있는 울트라캐퍼시터를 판매하는 LS머티리얼즈는 친환경에너지에 풍력과 더불어 전기차등 그 응용분야는 꽤나 넓다. 게다가 알루미늄관련해서도 사업을 진행중이다. 따지고 보면 전기차에 들어가려고 알루미늄과 연결되서 진행중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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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잘벌어?

 

출처 : 네이버증권.

매출은 최근 3년에 성장을 이루어져서 살짝 꺽이고 있는 모양새이다. 그렇다고 돈을 못버는 회사는 아니지만 전기차인기가 살짝 시들어지는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 아무래도 실적이 가장 좋을때 상장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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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때?

출처 : 네이버증권.

* 시가총액 : 코스닥 1조 6,575억

* PER : 114.49.

* EPS : 2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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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그래도 상장할때보다는 높은 구간에 있지만 최고가 대비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다. 이래서 주식이 무서운 것이다. 영원히 상승할것만 같은 주식은 이렇게 빠질수도 있다. 회사의 사업분야를 보면 알루미늄과 배터리관련해서 전기차에 포커스가 많이 맞춰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의 흐름은 예전만큼 못하고, 실제로도 전기차대장인 테슬라도 출하량이 줄었다고 한다. 그래도 상장후 2년의 매출을 좀 지켜볼 필요는 있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이회사의 미래도 떨어진건 아니기 때문이다.

 

 

 

* 출처 : 찐지스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yh16/22341476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