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전 부처는 붉은눈과 검은눈을 잡아서 따로 가둬놓았습니다. 검은눈은 순순히 잡혔지만 붉은눈은 부처의 눈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끝내 잡혀서 두눈은 각각 동쪽과 서쪽에 나뉘어서 봉인되어 짐니다. 그러나 붉은눈은 어느교수에 의해 봉인이 풀리고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검은눈에게 가려합니다. 그러나 이 전설을 막어야하는 운명을 지닌 이성민은 그절에서 도망간지 꽤되었습니다. 그절에 있던 남다름은 하정스님의 유언을 듣고 이성민을 찾아나섭니다.
검은눈을 가지고...
스포 및 감상
포스터며 영화예고편에는 공포스러운 분위가 앞서는데요.. 공포영화라고 볼수는 있지만 보는내내 무섭다기보다는 종교적 영향과 어떠한 가름침이 있다는 느낌으로 보았습니다. 주연으로 김유정이 나와있는데요.. 스포로 말하자면 '식스센스'급 반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7개의 징검다리중 마지막이 처녀보살이에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김유정이 처녀보살이냐?? 이게 관건입니다. 항상 마지막에서 반전이 있겠죠..
이성민은 귀신잡는 스님설정으로 나오는데요.. 자신의 부인과 아이를 죽인 원수여자의 아이인 남다름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 운명을 지녔는데요.. 늘 이아이를 죽이라는 속삭임이 들렸지만.. 마지막에는 부처의 가르침이 나옵니다...
